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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통/VPA - Volume Price Analysis

VPA 8장. 다이내믹 추세와 추세선 (Volume Price Analysis)

by 둥둥마루 2022. 5. 3.

이번 장에서는 기존의 추세선을 찾는 방법과 다른 방법으로

일명 다이내믹 추세선을 찾아내

더 역동적인 추세를 찾아내는 방법을 다룹니다.

 

벌써 VPA의 70%를 함께 했네요.

 

이번 글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역주 설명은 문장 첫 부분과 끝 부분에 * 또는 ¹ ² ³ 을 달았습니다.
예시: *¹ 안녕하세요*


Dynamic Trends And Trend Lines

다이내믹 추세와 추세선

 

"운이 좋지 않아서 잃은 게 아니다. 분석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David Einhorn (1968-)

 

이 장에서는 추세와 추세선의 개념을 다루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은 종종 '추세를 친구로 삼으세요'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이 말은 다소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이 적은 멘토이자 코치들이 앵무새처럼 학생들에게 내뱉는 주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차트를 보며, 추세를 긋고 진입점을 찾아주는 것은 바보라도 할 수 있는 짓입니다.

 

 

Q. 그렇다면 추세가 언제 시작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A. 지지와 저항과 마찬가지로 완성이 되기 전까지는 알 수 없습니다.

 

트레이더로서 오랜 시간이 지나 과거 차트를 보며 선을 긋고 추세임을 판단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뒤늦게 알게된 후엔 모든 추세는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추세를 놓쳤거나,

아마 세력이 빠져나간 후 뒤늦게 진입하게 될 것입니다.

 

VPA의 강력한 점이 여기서 다시 드러납니다.

 

VPA는 가격의 움직임을 검증하고, 장기적 추세 속에서 현재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알게 해주니깐요.

매도 절정이나 매수 절정을 보게 된다면 새로운 추세가 막 시작되고 있다는 것도 우린 알고 있습니다.

 

추세선이 쓸모가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올바르게 사용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번 차트에서 여러분께 가르쳐드리도록 해보겠습니다.


추세 분석의 토대를 마련한 찰스 도우(Charles Dow)부터 시작해 볼게요.

 

그의 핵심적인 신념은

'지수의 추세가 개별 주식의 추세보다 훨씬 더 명확하고 가치 있다'

라는 하나의 간단한 원칙으로 기초되었습니다.

개별 주식 수익 보고서, 브로커의 추천 또는 분석가의 견해와 같은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고 가격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지수 시장의 전반적인 감정이 더 대표되므로 시장 동향을 식별하는 데 훨씬 더 많이 사용됩니다.

이후 현재의 기술적 분석의 흡수된 Dow의 많은 *공리들 중 하나는

'체계적/비체계적 시장 위험(systematic and unsystematic market risks)을 구분한 개념'입니다.

*공리: 일반 사람과 사회에서 두루 통하는 진리나 도리*

 

체계적 위험(Systematic risks) 지수의 모든 주식에 영향을 미침
*ex) 코로나, 전쟁, 금리 상승 등*
비체계적 위험(Unsystematic risks) 특정 시장에서 하나 또는 주식 그룹에게만 영향을 끼침
*ex) 파업, 경쟁사 매출, 매출 감소 등*

Dow의 연구는 S&P, Dow Jones(DJIA), Nasdaq(NQ100) 등

모두 세계적인 금융시장의 초석을 형성하는 지수의 생성을 중심으로 연구되었습니다.

 

 

Dow의 또 다른 지침 원칙은 추세는 3가지 광범위한 시간 단위로 분류된다는 개념이었습니다.

(primary, secondary and minor trends)

 

당시 시대엔 시세 테이프가 중요한 시대였기에 시간 프레임이 오늘날과는 매우 달랐습니다.

*그때와의 기준 또한*

  과거 현재
minor (1차 추세, 사소한) 2~3일 2~3시간
secondary (2차 추세) 2~3주 2~3일
primary (3차 추세) 2~3개월 2~3주

이것이 더 현실적입니다.

 

고빈도 거래, 시장 조작 및 전자 거래로의 이동으로 시장은 변화하며,

실제 시장에서 수개월 이상 지속되는 확장 추세가 나타나는 시대는 과거의 일이 되었습니다.

 

어찌 됐든 Dow의 독창적이고 선구적인 작업은 우리에게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방향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또한 흥미로운 점은 Dow가 추세에 대한 아이디어를 연구하며

다음과 같은 추세의 3단계 개념을 도입했다는 것입니다.

  1. 매집 단계
  2. 기술적 추세 추종 단계
  3. 분배 단계

이것이 익숙하다면 Richard Wyckoff의 '창고 채우고, 비우기'를 앞서 배웠기 때문일 것입니다.

 

Dow는 세력들을 '스마트 머니, smart money'라 부르고 이들이 '수익을 실현하고 빠져가는 때'를 분배 단계라고 했었습니다.

 

이 시점부터 우리는 표준적인 추세 분석에서 벗어나 약간의 다른 용어로 살펴볼 거예요.

다른 책에서 나오는 이론적인 넌센스와는 다르게 이것이 실제 매매에서 더 유용하다는 것을 알아주면 좋겠습니다.

위에서 소개하며 뼈대를 제공했다면 여기서는 아래 예시와 같이 뼈대를 구축하는 개략도를 보여드릴게요.

더 상승할 강세 추세가.. 아닙니다!

전통적인 추세의 모습이 담긴 사진입니다.

시장은 단계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3번의 단계가 나오면 채널을 명확하게 정의할 수 있게 위 아래에 추세선을 그릴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책에서는

"해석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고 결국 의미가 없기 때문에 2가지 포인트만으로는 추세를 정의하기 불가능" 하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추세선을 그려내기 위해 3가지 포인트를 기다리는 이유입니다.

 

Q1. 근데 우리가 어떻게 이걸 알고 있나요?

왜냐면 당신은 거래는 제대로 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쓴 책, 글을 너무 많이 읽었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차트를 가져다가 찾는 건 누구나 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이 추세가 전개가 되면 막바지(클라이맥스)에 거의 도달한 상태이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Q2.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를 위한 답은 '지지와 저항'으로 되돌아가야 합니다.

 

지지와 저항은 추세가 만들어지고, 발달하는 곳이며, 추세가 반전되고 전환되는 곳입니다.

 

지지와 저항에서는 매집 및 분배 단계가 발생하며, 매도 정점과 매수 정점이 일어납니다.

모든 시장, 모든 차트에서 가장 중요한 가격 변동 지역입니다.

 

마치 산란을 위한 연어들이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모습처럼요.

 

결국 이곳은 모든 트레이더, 투자자, 투기자들이 항상 자문하게 되는 곳입니다.

'이곳이 추세의 시작점인가?

그럼 추세의 힘은 얼마나 되고 얼마나 오래, 멀리 갈까?'

 

이것은 오직 VPA의 맥락에서 지지와 저항을 이해해야만 정답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방식으로 시도하려는 것은 실패할 거예요.

차트에 그저 선을 찍찍 그리는 것은 무의미하고 시간낭비입니다.

 

제 생각으론, 추세를 더 명확하게 하는 데에는 도움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런 식으론 강한 포지션을 갖는 데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다시 돌아가 시장이 횡보하며 가격의 상, 하단을 형성하고 있는 혼잡 단계를 살펴봅시다.

시장이 돌파를 준비하고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럼 트레이더, 투자자, 투기꾼으로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인내심을 가진채 거래량과 추세 돌파를 검증해야 합니다.

 

이 단계에서 추세가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이 추측을 위한 몇 가지 단서가 있습니다.

 

첫째 단서로는 '혼잡 단계, congestion phase'의 크기를 찾는 것입니다.

 

Wyckoff의 원인과 결과 법칙을 기억해내야 합니다.

왜냐면 그 법칙으로 1차 추세, 2차 추세 또는 3차 추세 중 어떤 추세가 발전될지 기대할 여부를 결정해 주기 때문입니다.

(minor, secondary, primary trend)

 

스캘퍼인 경우, 추세의 경향은 1차 추세(minor)를 더 선호하는 게 당연하지만,

1차 추세는 더 큰 추세의 맥락(일부)이 될 수 있을 테니 더 높은 시간 봉의 차트를 참고해야만 할 것입니다.

*더 큰 시간 차트의 추세를 참고해 낮은 시간 차트에서 매매*

 

즉, 1차 추세에서 거래한다는 것은 더 장기적인 추세와 동일한 방향이기 때문에

장기 추세에서 매매하는 것과 동일하다 볼 수도 있습니다.

*시간 봉의 차트를 근거해, 분봉 차트에서 거래하니까*

 

이는 여러 시간대 차트에서 추세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강력한 이유입니다.

 

 

하지만 추세를 거스르며 매매를 하는 것도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인덱스 주식은 강세일 수 있더라도, 개별 주식에서는 약세의 기회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단지 추세를 역행하고 있음을 스스로 인지하면 됩니다.

이러한 유형의 거래를 종종 '역추세 매매'라고 부르며, 이러한 유형의 포지션을 정의하는 2가지 포인트가 있습니다.

  1. 역추세 매매는 시장의 흐름을 역행하기 때문에 리스크가 높습니다.
  2. 따라서 해당 포지션의 홀딩 기간은 짧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음으로, 우리는 VPA 트레이더로서 혼잡 단계에서 우리는 항상 2가지 관점에서 거래량을 분석합니다.

 

첫째로는 횡보 중의 거래량과 가격의 움직임

(이것으로 가능성이 높은 반전인지, 매도/매수 절정인지 판단)

 

둘째로는 돌파 이후의 거래량과 가격 움직임

(이는 추세의 크기(범위)가 얼마나 될지 추가 단서를 제공)

 

결과적으로 이 2가지 분석은

더 높은 시간대의 거래량과 가격 움직임을 고려해, 정지 지점이 될 잠재적 지지/저항을 미리 분석하여 검증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첫 단계는 항상 가격 혼잡 구역에서 벗어나는 가격 움직임을 찾는 것이며,

이는 피봇 하이와 피봇 로우를 사용해 혼잡 단계의 입구를 찾는 방식과 매우 유사합니다.

 

다음은 상승 추세 돌파의 예시입니다.


주식, 코인, 상승 돌파
상승 돌파 예시 - 1

위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박스권을 지나 거래량이 크게 실리며 상승 돌파가 나타났습니다.

(시장이 상승하며 거래량도 상승)

 

우리가 기다리는 것은 예시에 나와 있는 것 같은 첫 번째 표식입니다.

*상승 돌파에 진입했다면 찾아야 하는 첫 신호는 예시의 표식과 같은 신호*

시장이 상승하며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근거(신호)로  포지션을 잡습니다.

 

표식은 이전 장에서 다루었던 '혼잡 진입'과 마찬가지로 피봇 포인트이며,

현재는 상승 단계이기 때문에 피봇 하이를 찾아야 합니다.

 

나타난 피봇 하이는 반전의 첫 번째 신호이며, 이는 상승 돌파함에 따라 추세 상단을 정의할 수 있기도 합니다.

이전에 말했듯이 피봇 하이와 피봇 로우는 3개의 초를 조합해 나온 것입니다. (아래 예시)

피봇 포인트, 피봇 형성 과정, 피봇 보는법, 피봇 찾기
이전 장에서 언급된 피봇 - 피봇 생성

이제 우리는 가격 상승에 대한 첫 번째 기준점을 갖게 되었습니다.

*바로 위 사진이 아닌 그 전 사진을 이야기하는 거예요*

피봇 하이가 나타났으므로 시장이 더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크게 하락하는 반전의 시작이 될 수도 있겠지만, 볼륨의 크기와 최근의 정체된 가격을 고려한다면 가능성이 낮지만 결코 확신하지 말고 인내심을 가져야 합니다.

상승 돌파 예시 - 2

거래량이 포인트에서 감소하는 것은 좋은 징조이며,

적절한 시기에 시장이 멈추고 다시 상승해 피봇 로우가 등장했습니다.

 

상승 여정의 두 번째 표식이 생겼습니다.

 

이제는 가격 움직임의 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아까 포지션을 새로 잡은 것을 기억하고, 거래량이 계속해서 가격을 검증하고 있기 긍정적입니다.

 

현재 형성되고 있는 피봇 포인트는 상승 여정을 강조하고, 추세의 경계를 정의하는 마커가 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이미 이벤트가 벌어진 이후에' 그려진 추세선과 달리,

이러한 피봇 포인트는 역동적이며 가격이 움직이며 생성되었기에 더 신뢰도가 높습니다.

그렇게 생성되는 피봇 하이와 로우가 이전의 피봇 하이와 로우보다 높다면

상승 추세가 발전되고 있다는 것을 근거로 삼아 ¹ 우리의 분석을 뒷받침해 포지션을 유지합니다.

¹우리의 분석 = 거래량 분석

 

*예시의 여정을 다시 정리해보면

현재 거래량 상승으로 잡은 포지션을 갖고 > 단기 고점(피봇 하이)을 찾고 > 피봇 로우 발견함으로써 더 높은 상승을 기대 >
다음 목표는 두 번째 피봇 하이를 찾는 것이며 두번째 하이가 이전의 피봇 고점보다 높을때 우리가 상승 추세에 있다고 판단할 예정 > 고로 포지션 유지

예시 사진의 움직임을 보면 예상대로 상승하고 있으며

우리는 두번째 피봇 하이보다 높은 세 번째 피봇 하이를 찾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되돌림(pull back)을 통해 세 번째 피봇 로우가 이전 피봇 로우보다 높으면

위의 추측이 확인되므로 분석은 이어집니다.

 

이것이 아래 예시에서 볼 수 있듯이 VPA 분석을 통한 돌파의 기본 원칙을 기반으로 시장에서 포지션을 유지하며

다이내믹 추세선을 찾아내는 방법입니다.

*피봇 하이로 그린 상단 추세선, 피봇 로우로 그린 하단 추세선*

 

추세선의 모양은 다른 방법들과 동일하지만 만들어내는 과정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트레이더로써 추세의 끝이 아닌 최상의 지점(초반)에서 추세를 따라 합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아래 예시에서 볼 수 있습니다.

Dynamic Trend Lines – bullish Trend, 다이내믹 추세, 추세선, 강세 추세, 추세선 그리기
Dynamic Trend Lines – Bullish Trend

이 모든 과정을 이미지로 구축해 둔다면 우리가 현재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명확하게 볼 수 있는 동시에

시장에서 우리의 포지션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이 사진을 보면 이제 우리는 더 많은 피봇들과 함께 신호를 확인하고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추세 반전이 나타날까요? 아니면 단순한 추세의 정지가 나타날까요?

추세 반전이 나타나 하방 돌파를 하면 롱 포지션을 종료하고,
추세가 일시 중지되어 더 높게 상승된다면 우리의 포지션을 유지하고,
다이내믹 추세선을 다시 구축하는 프로세스를 시작합시다.

 

물론 위의 내용은 혼잡 단계에서의 돌파에서 보고 싶어 하는 교과서적인 예시일 뿐이며,

실제 트레이딩에서는 교과서대로 정확히 나타나지 않습니다.

 

때때로 상승 돌파에서 피봇 하이가 나타나도, 피봇 로우는 등장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VPA분석을 기반으로 결정을 내리고, 추세가 예상대로 전개되는지 판단해야 합니다.

어쩌면 이것이 추세에 모멘텀이 없다는 첫 번째 조기 경고 신호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혼잡 단계에서 벗어나는 움직임은 거래량에 의해 움직임이 뒷받침되고,

구매자와 판매자들은 진입과 퇴장이 빨라지기 때문에 시장이 빠르게 움직입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이러한 상황이 누락된다면, 

*혼잡 단계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의 모멘텀이 약하다면*

이것만으로도 우리의 VPA 분석에서 모멘텀이 잠재적으로 부족한 시장을 암시합니다.

 

단순히 보아도 구매자와 판매자는 더 높아지는 가격 움직임에 참여하지 않으므로 추세가 더 발전하지 못할 것입니다.

*상승 중인 시장의 거래량이 평균 이하~평균일 때*

이는 거래량 및 가격의 움직임에 반영이 됩니다.

 

따라서 각 추세 돌파/이탈에서 완벽한 시나리오를 기대하지 마세요.

각 상황마다 모멘텀, 모멘텀의 지속시간이 다양합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VPA를 사용하여 단서를 모으고 다음 가격의 움직임이 전개됨에 따라 피봇 포인트가 나타나길 기다리는 것입니다.

*어떤 움직임이 나타날지 알아두고, 예측하고 동시에 반대 움직임도 예측하여 대응할 방법을 준비하기*

 

혼잡 단계에서 가격이 낮아지는 움직임(반대 상황)에서도 피봇은 동일한 방식으로 생성됩니다.

*피봇 로우가 먼저 생성됩니다.*

Dynamic Trend Lines – Bearish Trend, 다이내믹 추세, 추세선, 약세 추세, 추세선 그리기
Dynamic Trend Lines – Bearish Trend

이 모든 것을 맥락에 적용해봅시다.

 

기존의(static) 추세선을 그리는 방식과 이번 장에서 그려진 추세선과 다른 점은

역동적인 가격 행동에 의해 생성되었다는 것입니다.

(created by the dynamic price action of the market)

 

분명히 이러한 방식은 글로 설명되기도 어렵고, 차라리 직접 실제 시장 전개에 따라 움직임으로 잘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설명하려 한 이유는

다이내믹 추세선을 그리는 방법에 더해 트레이딩의 여정에서 우리가 어디에 위치해있고,

더 나아가 시장이 현재 어디에 있는지 설명하는 분석 및 움직임의 프로세스를 설명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많은 트레이더들은 시장이 혼잡 단계로 이동하며 가격이 정체되어 있을 때 좌절감을 느끼는데

저로써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혼잡 단계는 다음 추세를 준비하는 장소입니다.

그렇기에 기존의 추세보다 여러 면에서 훨씬 더 중요합니다.

 

혼잡 단계는 매도 절정 단계일 수도, 매수 절정 단계일 수도, 장기적 추세의 정지 지점일 수도 있습니다.

이유와 기간이 어떻든 한 가지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

시장은 이 지역에서 정체를 벗어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어떤 식으로든 힘을 키우고 위 또는 아래로 돌파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인내심을 갖고 기다린 다음, 다음 여정을 안내하는 피봇을 통해 VPA 적용해 함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요약과 의역이 있습니다.


요청 또는 이해 안 되는 내용이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열심히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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