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리스크 관리 part.3 - 스탑로스, 손절매 설정 방법 (EmperorBTC TRADING MANUAL / 한글 번역)

혈압..

손절을 제때 못해서 크게 물린 경험을
다들 해봤을 텐데

모든 포지션 진입에 스탑로스는 필수입니다!

손가락 안 자르려다가 팔 잘린다..

---

스탑로스를 마스터하기 위한 교육

99%의 트레이더들이 '스탑로스 = 손절매'를 이해하지 못해 실패한 거래를 합니다.

스탑로스는 청산을 방지, 파산을 방지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주제입니다.

이것이 스탑로스를 마스터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당신 계정의 폭파를 방지하기 위해선 거래에 2가지 도구가 필요합니다.

1. 리스크 관리
2. 손절매

위의 규칙을 따르지 않으면 언젠간 망합니다

예시

---

다른 차트 = 다른 SL (Stop Loss)

(즉 진입 포지션에 따라 다르게 스탑로스를 걸어야 한다.)

트레이더들 사이의 일반적인 오류는 스탑 로스를 손실의 일정 비율로 설정하는 것입니다.

ex) 손절매를 진입 가격 대비 5%로 고정하는 것

이것은 매우 나쁜 생각입니다.

손절매 설정은 TA 기반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모든 설정이 다르며 고정 SL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Stop loss = Invalidation level (무효화 지점 : 해당 지점에 왔을 때 진입 근거가 무효가 되는 곳)

예시

포지션 진입은 타당한 이유를 따른 TA를 기반으로 이루어집니다.

진입 사유가 상실되면 거래를 종료해야 합니다.

무효화 지점에 도달했습니까? 도망챠!

스탑로스를 진입 전에 미리 설정해서 도망치세요

롱 포지션 진입 예시

위 차트의 모습처럼 지지가 확인되어 롱 포지션 진입을 한 경우에,

시간이 지나 지지가 무너지게 되면 진입의 근거가 무의미해지기 때문에

스탑로스를 통한 포지션 종료가 필요합니다.

---

몇 가지 예를 통해 손절매의 배치에 대해 이해해 봅시다.

단순한 사용을 위해 간단한 지지 / 저항을 이용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횡보 채널 돌파할 시 진입하며 횡보 채널 하단 지지선에 스탑로스 배치

참고 - 스탑로스 헌팅을 방지하기 위해 무효화 수준보다 약간 낮게 배치합니다.

---

2. 아래 항목들을 참고하여 스탑로스 배치

• 매수/매도 매물대 인식
• 추세 돌파
• 리테스트 컨펌
• 매도 매물대 형성지역 (Supply zone)이 매수 매물대로 전환
• 추세 돌파 컨펌

---

3. 아래 항목을 사용해 스탑로스에 대해 더 자세히 이해해 봅시다.

• OBV (on balance volume, 누적 평균 거래량 지표)
• Volume (거래량)

가격은 올라가지만, 볼륨은 하락하는 상황.
가격은 떨어지지만, 볼륨은 올라가는 상황.
이런 모습은 BEARISH (하락세, 약세)입니다.


가격은 올라가지만 OBV는 같이 올라가지 않을때나
지지선이 무너졌을 때 그 곳에 스탑로스를 걸어야 합니다.

상승세가 꺾였다고 생각하는 지점 = 스탑로스 발동

---

스탑로스는 스탑로스 헌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유로,

일부 트레이더들이 포지션 진입 후 스탑로스를 설정하는 것을 꺼려하기도 합니다.

그 때문에 이 주제는 논란의 여지가 있기도 합니다.


딜레마에 대한 해결책

1. 꼬리에 의한 SL 헌팅을 방지하기 위해 스탑로스를 무효화 지점에 놓습니다.

2. 스탑 헌팅을 피하기 위해 무효화를 직접 컨펌 후 수동으로 포지션을 종료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탑로스 헌팅을 방지하기 위해 2번의 방법을 사용합니다

+첨언
개인적으로 2번과 같은 수동적인 포지션 종료는 사람 심리 상 손절을 하기 힘들다.
승률이 낮거나, 트레이드 경험이 적은 트레이더들은 스탑로스를 무조건 권한다.
거래량에 대한 이해도가 적으면 스탑로스 헌팅 구분이 어려움

---

• 결론

1. 모든 거래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스탑로스는 일정 비율로 설정하면 안 됩니다.
2. 스탑로스는 무효화 수준에서의 포지션 종료에 불과합니다. (진입 근거가 상실되는 지점에서의 종료)
3. TA만을 사용하여 스탑로스 지점을 찾으십시오. 스탑로스 = 무효화 지점
4. 포지션 진입 전에 항상 손절매를 결정하십시오.
5. SL 설정을 무조건할 필요는 없습니다. 무효화 지점에 도착할 시 수동으로 포지션을 종료하여 스탑로스 헌팅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PS. 스탑로스를 손익분기점으로 옮기려고 서두르지 마세요.
이로 인해 손익비 설정이 망가질 수도 있습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진입 시점에 따라 다른 지지/저항을 이용해 다른 스탑로스 설정을 해서 진입하세요!

연습이 제일 중요합니다!!

---

추가 개인적인 의견

1. 스탑로스 설정을 안 하고 직접 포지션 종료?

이 방법은 많은 거래 경험이 동반되지 않으면 힘들다고 생각함.

딜레마 해결책 1번은, 스탑로스로 인해 수차례 손절이 일어나도
매 진입 시 손익비를 이용한 정석적인 진입을 했다면 최소 계좌가 터지진 않는다.

딜레마 해결책 2번을 통한 매매는 1번을 충분한 경험으로 이용해보지 않은 이상 사용 안하는게 좋음
왜냐하면, 초보자는 무효화 지점을 오판하여 끝도 없이 물리기 때문

---

2. 익절권인데 스탑로스를 손익분기점 옮기지 말라고?

나는 여유 있는 익절권이라면 본절 또는 약 익절로 스탑로스를 재설정함

저자가 옮기지 말라고 한 이유는 메리트 있는 진입에 손익비를 꼬이게 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함

각 개인에게 맞게끔 경험을 쌓아야함

---

많은 요약과 의역이 있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