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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통/기타 번역 자료

NFT로 12억을 벌게된 과정 및 방법 (@thenftedge, 한글 번역)

by 둥둥마루 2022. 3. 14.

950만원에 낙찰

오늘은 트위터를 눈팅하다가 NFT에 대한 좋은 글이 있길래 번역을 해보았습니다.

 

NFT를 매매할 때도 코인, 주식을 매매하듯이 대략적인 기준이

있다면 좋을것 같다 생각했는데 내용이 증말 좋네여 😋

 

NFT 시장은 현재 죽고 있지만 비트가 상승하면 다시 유행을 타고

PFP가 아닌 다른 모습으로도 다시 유행을 타고 나타날 수 있다고 생각해서 한번쯤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에게도 도움이 되었듯이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역주 설명은 문장 첫 부분과 끝 부분에 * 또는 ¹ ² ³ 을 달았습니다.
예시: *¹ 안녕하세요*


 

출처

https://twitter.com/thenftedge/status/1499416370567516160 @thenftedge


NFT 수익, NFT 매매 전략
1.3ETH > 12억

지난 5개월 동안 전체적인 시장이 하락하면서 100개 이상의 NFT에 ETH를 투자한 결과로

1.3 ETH(당시 시세 약 500만 원)가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로 바뀌었습니다.

 

여기에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8가지 수업을 적어 두었으니 여러분도 보고 할 수 있을 거예요 🧵


1. 시간의 지평선 : 홀딩 vs 던져버리기 (Holding and Flipping)

특정 프로젝트에 투자하기 전에 다음과 같이 자문해보세요.

'내가 이 NFT를 장기 투자용으로 보유할 것인가?'

아니면

'단기간에 이 NFT를 털어버릴 것인가?' 

 

NFT를 홀딩 목적이라면 *블루칩 프로젝트들을 (상위 3% 이내의)

*블루칩, blue-chip: 우수한 기업, 흑자 기업, 일류의 등, 포커에선 높은 점수의 칩을 말함*

 

나머지 NFT들은 *던지는 용으로 구매해야 합니다 (상위 97% 내에 드는)

*차익을 위한 단기 매매 목적으로*  *Flipping을 아래부터 '단기 차익'으로 작성*

 

비유해서 말하자면, 100개의 칩을 뒤집으면 그중 3개 정도가 블루칩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NFT를 사기 전에 홀딩(hold) 목적인지, 단기 차익(flip) 목적인지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신은 홀딩 목적의 NFT를 단기 차익 목적으로 생각을 바꿀 수는 있겠지만

그 반대로 하는 것은 절대 안 됩니다.

*단기로 보고 산 NFT를 마음 바꿔 홀딩하는 건 안됨*

 

왜냐고요?

 

노출 효과, mere-exposure, 반복 노출
노출 효과, mere-exposure

왜냐하면 NFT를 많이 보면 보게 될수록 당신은 그것에 현혹되어 좋아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을 심리학에선 '노출 효과'(mere-exposure)로 알려져 있습니다.

→ 자주 보며 익숙해지면서 호감도, 선호도가 상승되는 경향

 

홀딩(Holding)과 단기 차익(Flipping)의 각각 고려해야 할 사고방식은 완전히 다릅니다.

  1. 단기 차익(Flipping)은 단기적인 상승 가능성이 있는 프로젝트를 찾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거래량 등을 고려해 찾아야 하고,
  2. 홀딩(Holding)은 팀, 커뮤니티 및 프로젝트의 펀더멘탈을 고려해 찾아야 합니다.

(나중에 자세히 설명하도록 할게요)


2. NFT의 라이프 사이클 (The Lifecycle of an NFT)

NFT 사이클, 시장에서의 NFT 주기, NFT 주기
NFT의 사이클

유통 시장에서(secondary market) 대부분의 NFT는 일반적인 사이클을 거칩니다.

 

각각의 모든 단계에서 프로젝트가 망하거나, *러그 풀, *하이프 소멸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러그 풀, rug pulls: 먹튀*

*하이프 소멸, hype dies: hype는 과장된, 들뜬, 흥분한 등 여러 뜻이 있는데 여기서의 'hype dies'는 기대감에 따른 관심도가 사라짐을 뜻합니다*

 

대부분의 판매는 일반적으로 NFT 발행, 사전 판매에서 발생합니다.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ex:하이프 수준에 따라)

*프리 세일(Pre Sale), 화이트리스트(White List)→퍼블릭 세일(Public Sale) 일 수도 있고, 퍼블릭 세일로 첫 시작할 수도 있고, 상자를 까듯이 발행권 따위를 먼저 판매 후 일정 기간 후에 오픈해볼 수 있게끔 하던가 등등*

*프리 세일(Pre Sale)의 pre는 미리, 전의 의 뜻입니다*

 

만약 당신의 목표가 단기 차익(Flipping)을 목표로 한다면 다음과 같이 행동해야 합니다.

 

  1. 하이프(관심도)가 높은 프로젝트
  2. 가능한 한 빨리 판매 (각 단계가 지날 때마다 하락, 러그풀 등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높은 하이프는 일반적으로 사전(일부) 공개 단계처음으로 공개된(누구에게나 접근할 수 있는) 단계에서 가장 높습니다.

 

 

만약 당신의 목표가 장투(Holding)를 목표로 한다면 다음과 같이 행동해야 합니다.

 

1. 만기(Maturity) 단계에서 매도

 - 아마 이 단계에는 진입가보다 많은 가치를 띄고 있기 때문에(미실현 수익) 더 쉬워 보이기도 합니다.

 *제대로 여러 펀더멘탈을 고려해 진입하곤 예상대로 흘러가 만기 단계'에 진입했다면 가치가 더 높아져 있을 테니*

 

전 초기 상승(Initial-Hype) 과정에서 ¹ 갖고 있는 물량의 ² 대략 25% 정도를 팔아버리고 수익(유동성) 챙기며 멘탈을 가다듬습니다.

*¹ 2개 이상을 구매해 보유했거나, 보유한 물량을 통해 에어드랍을 받은 것을 통해*

*² 여기서 진입/투자금을 회수하기도 합니다*


3. 블루칩 NFT (A Blue-Chip NFT)

 

그렇다면 블루칩 NFT는 무엇일까요?

이 5가지가 있는 프로젝트여야 합니다.

 

A) 뛰어난 팀

B) 건전하고 자연스러운 커뮤니티 

C) 아름다운 작품 또는 유용하거나 실용성(utility) 있는 NFT

D) 합법적인 파트너십이 있는

E) 홀더 베이스 (많은)


A) 뛰어난 팀

 

뛰어난 팀이라 하면 높은 퀄리티를 갖고 있으며(상위급의 아티스트, 엔지니어, 마케터 등)

신속한 실행력도 있고, 커뮤니티 활동이 잦으며 NFT 시장의 운영 방식을 제대로 이해하며 일하는 팀입니다.

 

예를 들자면 @AzukiZen 팀이 있습니다.

그들은 멋진 디자인을 제외하고도 새로운 토큰 표준인 ERC721a을 만들어 오픈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같은 독특한 요소들은 팀의 자질을 보여줍니다.


B) 건전하고 자연스러운 커뮤니티

 

커뮤니티의 확장성, 끌림이 자연스러워야 한다는 것은 중요합니다.

트위터를 보면 당신을 털어버리려거나(shill to dump),

돈을 주고 프로젝트를 억지로 입소문을 타게 해주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자연스러운 끌림인공적인(인위적인) 끌림에는 다음과 같은 3가지 차이가 있습니다.

*between organic and inorganic*

 

i. 자연스러운 끌림은 처음엔 미묘하게 발생하며 점점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반대로 인공적인 끌림은 처음부터 폭발적으로 시작됩니다.

 

ii. 자연스러운 끌림이 일어났다면 프로젝트의 퀄리티에 대해 주로 이야기를 다루겠지만

 인공적인 끌림주로 가격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iii. 자연스러운 끌림은 서로 연결되지 않은 다른 그룹을 통해 발생합니다.(서로의 팔로워, 팔로잉 확인)

*지인 지인끼리 서로 띄워준다던가*

 인공적인 끌림은 주로 서로 연결된 그룹을 통해 발생합니다.

 

@BoredApeYC은 자연스러운 끌림의 좋은 예입니다. (맨 처음에)


C) 아름다운 작품 또는 유용하거나 실용성 있는 NFT

 

어떠한 유틸리티가 있거나(게임 또는 에어드랍), 눈에 띄게 고퀄인 작품 또는 밈(meme) 요소가 있는 NFT를 찾으세요.

 

예를 들어,

@AzukiZen의 작품들은 정말 아름답고 여러 큰 그룹들에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반대로 밈 요소가 있는 NFT론 @sartoshi_nft가 있습니다.

 

@RTFKTstudios의 Clonex은 훌륭한 아트를 가졌고, 팀은 에어드롭과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높은 유틸리티를 갖고 있습니다.


D) 합법적인 파트너십이 있는

파트너십 자체에 큰 의미가 있지는 않지만 강력한 시장의 신호가 되어 커뮤니티를 강하게 유지합니다.

 

@Nike가 @RTFKTstudios를 인수하면서 더 큰 로드맵을 가지게 되었고,

"나이키 파트너십만 없었으면 진작 팔았을걸"이라는 말도 자주 듣고 있습니다.


E) 홀더 베이스

 

간단합니다.

 

NFT의 가격이 오르기 위해서는 커뮤니티의 대다수가 홀딩하고 있어야 합니다.

(특히 고래들이 그래요)

 

@etherscan(이더스캔)을 이용해 NFT 프로젝트의 상위 홀더 목록을 탐색하고 ¹다이아 핸드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¹다이아 핸드, Diamond hand: 손실이 나던 말던 안 팔고 홀딩하는 사람들. 반대로는 페이퍼 핸드(Paper hand)*


4. 파생 상품은 장투를 하면 안 된다 (Derivatives are never a long-term hold)

 

큰 관심을 끄는 프로젝트는 (@BoredApeYC , @coolcatsnft , @AzukiZen , @RTFKTstudios 등)

상당한 양의 파생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이것들은 대부분 "오리지널과 비슷하거나 똑같이 생겼으니깐 오래 홀딩해야지"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유혹적입니다.

*예를 들어 크립토펑크:갤럭틱펑크, 솔 펑크, 도지 사운드 펑크는 체인이 모두 다르고 NFT의 시조라 불릴 정도로 의미가 있지만

여기서 말하는 건 메타 콩즈와 Astral apes 느낌*

NFT 가격
NFT 가격이 올라갈수록 바뀌는 태도

이런 건 홀딩하지 마세요.

 

파생 상품들은 일반적으로 단기 차익(사전 구매 후)에 이상적인 프로젝트이지만 장투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아까 말했듯이 가격이 올라가면서 생기는 노출 효과와 먹튀(shill to dump)를 조심하세요.


5. 툴링 (Tooling)

*보조 도구 사용 및 설정*

 

툴링은 특히 속도가 중요한 민팅(mint) 과정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먼저 메타 마스크(@MetaMask)의 이전 버전을 설치합니다.

(메타마스크의 Github로 이동해서 Releases를 확인)

 

저는 메타마스크 9.8.4. 버전을 추천합니다.

 

9.8.4. 버전에는 예전의 gas-gwei를 세팅하는 화면이 있기 때문에 신버전을 사용하는 사람들보다 빠릅니다.

*인터페이스로 인해 더 빠르다고도 함*

 

봇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저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경고 : 메타마스크를 재설치하려 할 때 미리 시드 구문이나 액티브 키를 백업했는지 꼭 확인하세요!

 

 

판매/민팅을 하는 경우 거래량, 판매량, 레어리티, 바닥 가격(floors)의 과거 그래프를 보기 위해

 

https://nftnerds.ai (@NFTNerdsAI) 또는

 

https://moby.gg (@mobyinsights)

*모바일 알림 지원*

같은 사이트를 이용해 보길 권합니다.

 

실시간 민트 알림은 빠른 민팅을 위한 비결입니다. 

민팅 할 프로젝트의 볼륨과 민팅 수량을 체크(필터) 한 후 위에서 언급한 대로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검토하세요.

 

일반적으로 여러분들은 이 과정을 '신속하게' 해야 합니다.

새로운 민팅을 다룰 때는 시간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몇 가지 무료 툴들을 알려드리자면

 

https://raritysniffer.com (@Rarity_Sniffer)

(작품 레어리티 체크)

 

https://beta.gem.xyz (@gemxyz)

(작품 바닥가 체크, floor)

 

만약 더 많은 툴들이 궁금하다면 기다려주세요. 관련 스레드를 또 올릴 예정입니다.


6. 인플루언서를 믿지 말고 제작자를 따르세요. (Do not trust influencers, but follow creators)

 

일부를 제외하면 인플루언서는 단 하나의 목표만 갖고 있습니다.

자기의 이익을 위해 팔로워들을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zachxbt는 이에 대해 훌륭한 작업들을 실행 중입니다.

그를 팔로우하고 스레드를 읽어보세요.

*인플루언서 저격 왕, 영문*

 

인플루언서들은 대부분 정말 연결되어있습니다. (내통)

그들을 그저 따라만 가지 말고 역으로 이용하세요.

 

그 인플루언서가 누구를 팔로우하는지 보고 새롭게 NFT를 제작하려는 개발자가 있는지 보고, 그 NFT에 진입하려는 인플루언서가 있는지 보세요.

 

그리곤 그 크리에이터와 친해지고, 대신 일찍 진입하세요.

 

*인플루언서들은 서로서로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창작, 개발자들 또한 알고 있을 테니 그들이 새로 만들려는 NFT 프로젝트가 있고 그 신규 NFT를 홍보하는 인플루언서가 있다면 잽싸게 따라 들어가서 단기로 차익을 먹던가 해서 응용을 하라는 것*


7. 지갑 추적 (Wallet tracking)

신뢰를 위해 검증하세요.

이더 스캔을 통해 NFT의 상위 홀더를 살펴보세요.

 

예를 들면,

@AzukiZen: https://etherscan.io/token/0xed5af388653567af2f388e6224dc7c4b3241c544#balances

*위 링크처럼 앞 이더스캔/토큰/트랜젝션#밸런스 구성처럼 프로젝트 트랜젝션 주소만 바꾸면 됨*

 

이렇게 홀더를 모두 ¹기준에 따라 알아보고 이더스캔에 알림 설정을 해두세요.

¹ 언제 획득했는지, 언제 구매했는지, 강한 홀더인지, 인플루언서 추적


8. NFT의 장기 사이클 (The NFT Macro Cycle)

NFT Macro Cycle, NFT 사이클. NFT 주기
NFT Macro Cycle

*PFP, profile picture: 프로필 사진 + NFT*

 

2번에서 언급한 개별 라이프 사이클 주기 외에도 NFT의 장기 사이클이 있습니다.

 

NFT 사이클은 수익성의 핵심입니다.

 

NFT 사이클의 초기에 참여했다면 리스크를 올려보고,

늦었다 생각이 들면 리스크를 줄이려고 하세요.

 

분명 시작 단계에서 최대로 진입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역시 그 단계를 예상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시작' 단계에서 발전할수록 리스크가 커지기 쉽고,

'블루칩의 성장' 단계와 '혼란' 단계에서 제 대부분의 수익을 만들어 냈습니다.

 

여자: 분명 다른 여자 생각을 하고 있을 거야

남자: 3시엔 ASUNA 민팅 알람을 걸어뒀고, 4시엔 TOADS 민팅, 3시간 더자고 7시엔 MFERS 민팅이야.

 

그래도 시장이 사망하기 전에 털고 나가는 게 관건입니다.

스스로 성찰하는 능력은 당신에게 제일 친한 친구이기도 하지만 가장 큰 적이기도 합니다.

 

죽음은 소리 없이, 빠르게 찾아옵니다.

 

그 단계가 다가온다면 당신도 알게 될 것입니다.

민팅 일정이 3개나 있어서 다른 약속을 취소하는 행동이 나타난다면 그것이 아마 탈출 신호일 것입니다.

*혼란 단계에서의 나*


@thedefiedge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이 계정을 만들었고 계속해서 NFT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DeFi가 궁금하다면 thedefiedge를 팔로우하고 구경하세요!

 

이 내용들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 길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요약과 의역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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